![[Blood Donation][18~21회차] 2024 헌혈 기록](/_next/image?url=https%3A%2F%2Fblog.huns.site%2Fimgs%2Fthumbnails%2Fblog%2Fposts%2Fpersonal%2Fsocial-return%2Fblood-donation.png&w=1200&q=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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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 기록
[18회차] 240229
벌써 회사를 1년을 넘게 다니고, 판교에서의 헌혈을 2년째 이어가고 있다. 곧 20회차를 바라보고 있다. 이번에도 역시나 헌혈기부권을 선택했다. 올해도 파이팅이다! 그나저나 헌혈을 많이 안 하기는 하나보다 점점 헌혈 보상이 좋아지는데, 기부권은 1+1 이벤트에서 여전히 제외돼서 아쉽다.
[19회차] 240504
19회차..! 다음이면 20회차다. 이제 판교에 올라와서 헌혈을 한 것도 꽤 횟수가 찼다. 자연스럽다. 이번에도 역시나 헌혈기부권을 선택했다. 파이팅이다! 피가 그닥 모자른 느낌은 아닌데 자꾸 헌혈 프로모션을 한다고 문자가 온다. 덕분인지 초반에 전국 수급량에 비해서 여유분이 꽤 많이 모이는 것 같다. 이런 프로모션이 더 많아지길..! 물론 난 기부권이라 1+1 이벤트 등은 해당이 없다.
[20회차] 240818
원래 같았으면 2달 간격으로 전혈을 해야 했는데, 이상하게 계속 일이 많았다. 그래서 한 번 횟수를 거의 안 하다시피하고 사실상 21회차가 될 때쯤이 되어서야 20회차를 채웠다. 괜찮다. 어차피 1년에 5번 밖에 못한다. 예나 지금이나 바늘은 무섭지만 이제는 조금 의연해진 듯 하다. 앞으로도 때가 되고 기회가 되면 열심히 사회에 기여해보자.
[21회차] 241103
1년에 꼭 5번씩 해오던 헌혈을 올해는 4번까지밖에 못하게 되었다. 이전에 조금씩 밀려서 3번째 헌혈을 8월달에 하게 되었는데, 10월, 12월에 걸쳐 올해 5번을 마무리하려던 계획이 틀어졌다. 9월 말에 일본에 나가서 10월 초에 돌아왔는데, 일본을 다녀오면 1달동안 헌혈을 할 수 없다는 규정이 있어서 11월까지 오게 되었다. 그리고 헌혈을 또 하려 했는데 독감 주사를 맞고 24시간이 지나야 한다고 해서 예약을 꽤나 많이 미뤄서 오늘 겨우 헌혈을 할 수 있었다. 이번처럼 헌혈하기 힘든 적이 없었다.
아무튼 아쉽지만 올해 헌혈은 이것으로 마무리이다. 다행이라면 내년 1월부터 바로 헌혈을 할 수 있으니 내년에는 바빠도 시간을 잘 내고, 건강도 잘 유지해서 5번을 꼭 채워보자. 뿌듯한 올해의 헌혈은 이것으로 끝!
